[국민건강보험공단 건강in :마더세이프]임산부 음주와 흡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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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관리자 작성일17-04-19 17:46 조회822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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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 음주와 흡연은 절대 금지!!
임신 중 술은 단 한 모금도 마시면 안 된다.
‘임신 중 음주’는 태아알코올증후군(스펙트럼증후군)이라는 질병을 발생할 수 있다. 미국소아과학회와 텍사스대학 공동연구팀은 ‘임신 중 음주’가 신생아의 선천적 결함을 일으키는 가장 중요한 원인이며, 맥주, 와인 등 알코올 도수가 낮은 술을 비롯하여 어떤 종류의 술도 아이의 건강에 도움이 되지 않음을 지적했다고 한다.
임신 초기에 음주를 한 경우, 태아에게 알코올 관련 장애가 생길 위험이 비음주 산모보다 12배, 임신 중기는 61배, 임신기간 지속적인 음주는 65배 높은 위험률을 보였다. 특히 연구팀은 임신 중 음주는 뇌와 심장, 뼈, 척추, 신장(콩팥), 시력, 청력 등 광범위한 분야에 걸쳐 영향을 끼치며, 이는 특정 시기에 국한되지 않고 아이의 평생 건강에까지 지속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임신 중 음주는 아이의 주의력결핍과잉행동장애(ADHD)는 물론 수학, 언어 등 특정 학습영역, 시각?공간 인지 능력, 기억력 등에서도 부작용을 초래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따라서 임신 중 음주는 절대 금지해야 한다.
◆? 태아알코올증후군(스펙트럼증후군) 진단기준
▶ 신생아 출생 전/후의 발달지체
(아이가 태어나기 전/후 크기가 작고 몸무게가 적을 때)
▶ 머리와 얼굴에 다음과 같은 특징적인 증상이 2개 이상 나타날 때
- 작은 머리(소두증)
- 작은 눈(소안구증), 작은 눈구멍(눈꺼풀 가로 틈새)
- 윗입술의 발달 저하(윗입술이 얇음)
- 인중이 불명확함(편평한 인중)
- 편평한 광대뼈
▶ 발달지연, 지적장애 및 신경학적 이상 증거를 보이는 뇌손상
임신 중 흡연은 절대 안 되며, 간접흡연도 최대한 피해야 한다.
‘담배, 흡연’ 그리고 최근에는 ‘간접흡연’의 해로움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상식이다. 그럼에도 호기심으로든 스트레스, 누군가의 우연한 권유에 의해 흡연을 경험하고 어느 사이 습관이 되면, 나쁘다는 것을 알면서도 끊기 힘든 것이 흡연이다. 그래서 처음부터 청소년기부터 담배를 접하지 않도록 특별한 주의가 필요하다.
‘임신 중 흡연’은 담배의 해로움이 엄마뿐만 아니라 태어날 아이에게 치료할 수 없는 다양한 장애를 남기기 때문이다. 대표적으로 알려진 것으로는 미숙아나 선천성 기형, 지능저하나 신체발달 저하 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엄마에게는 조기 폐경과 불임, 다양한 암(특히 자궁경부암, 신장암) 발생 등을 일으킬 수 있다.
최근에는 담배의 위험이 많이 알려져 흡연율이 많이 감소하고 있다고 한다. 그럼에도 호기심에 의한 청소년 흡연과 여성 흡연은 오히려 증가양상이라고 한다. 다른 물질과 달리 흡연은 많이, 오랜 기간 노출될수록 그 위험도 급격히 증가하고 금연을 하기는 더욱 어려지는 중독성이 있어 특별히 조심해야 한다. 금연을 하더라도 폐 기능은 바로 정상화되지 않고, 정상으로 회복되는데 10년 정도가 걸린다고 알려져 있다.
◆? 임신을 계획하는 가임기 여성의 경우, 음주나 흡연을 절대 하지 않아야 한다.
▶? 무알코올 맥주?칵테일 등도 설명서에 표시된 것보다 알코올 함유량이 높을 수 있으므로 마시지 않는 것이 좋다.
▶? 직접흡연은 말할 것도 없고 간접흡연도 임산부와 태아 모두에게 위험하다.
※ 본 내용은 보건복지부와 제일병원의 한국마더세이프 및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발간된 “많이 사용되는 일반의약품 사용정보” 및 개별 제품의 사용설명서를 바탕으로 편집 및 재구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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