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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 영유아 응급처치 - 자전거 타다 발목이 삐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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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관리자 작성일19-11-13 17:35 조회1,080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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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많은 요즘에는, 아이들의 사고가 끊이질 않고 있습니다. 운동을 좋아하는 아이라면 가장 많이 다치는 부위가 바로 다리가 아닐까 싶은데요. 다리 중에서도 발목이 삐끗하여 움직이지를 못하는 경우가 종종 발생하는데요. 발목이 삐끗했을 때를 대비한 응급처치법을 알려드리도록 할게요.

 


 

 


선선한 가을 급증하는 자전거 사고

 


요즘 공원에 가보면 아이들이 자전거를 타고 신나게 달리는 모습이 많이 보입니다. 아무래도 날씨가 선선해져서 가족들과 나들이를 나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날이 많아졌을 텐데요. 이를 입증하듯이 4~6월, 9~10월 사이 자전거 사고가 가장 많이 일어난다고 합니다.

 


 

 


응급실 내원 환자의 보호장구 착용 여부를 조사한 결과, 19세 미만 환자의 착용률이 20~59세 성인에 비해 매우 낮은 것으로 나타났어요. 도로교통법에 따라 보호자는 어린이가 자전거를 탈 때 안전모를 꼭 챙겨주는 것 잊지 마세요.

 


 

 


자전거 사고 시 손상은 떨어질 때 무의식적으로 팔을 짚거나 무릎을 지탱해 나타나는 골절 및 피부 찰과상이 많습니다. 골절이 발생하면 해당 부위가 움직이지 않도록 고정을 한 후 가까운 병원에서 진료를 받도록 합니다. 출혈이 있는 경우, 수건이나 거즈를 이용하여 상처 부위를 압박한 후, 적절한 치료를 받습니다.

 


 

 


자전거 안전 수칙

 


1. 안전모를 반드시 착용합니다.

 


-안전모를 쓰면 사고시 사망 확률이 90% 감소합니다.

 


 

 


2. 보행자 보호를 위해 과속하지 않습니다.

 


-과속 자전거는 과속 오토바이만큼 위험합니다.

 


 

 


3. 휴대전화, DMB를 사용하지 않습니다.

 


-주의력 분산으로 충돌사고 확률이 높아집니다.

 


 

 


4. 야간에는 라이트를 반드시 켭니다.

 


- 야간 자전거 사고 치사율은 낮 시간의 3배입니다.

 


 

 


골절이 의심될 때

 


아이가 통증 때문에 심하게 울거나 부위가 부어오르면서 보랏빛으로 변하는 것을 보고 골절을 판단할 수 있습니다. 만약 뼈가 부러졌다면 치료 기간이 오래 걸리며, 성장판을 다쳤을 경우에는 성장장애도 일으킬 수 있으니 주의가 필요합니다. 골절이 의심된다고 뼈를 맞추려고 마구 움직이면 신경이나 혈관이 다칠 수 있으므로 반드시 다친 상태로 부목을 대고 병원으로 가는 게 중요합니다.

 


 

 


 

 


 

 


다리를 다쳤을 때 응급처치법

 


1. 손상 부위를 움직이지 않게 한다.

 


2. 외부에 상처가 있다면 깨끗한 거즈나 옷으로 덮어줍니다.

 


3. 가급적 빨리 얼음찜질을 해줍니다. 주위에 얼음이 있다면 비닐봉지에 얼음을 담고 수건 등으로 감싼 후 상처 부위에 올려줍니다. 냉찜질은 20분 이상 시행하지 않습니다.

 


4. 손상된 사지가 심하게 창백한 경우 즉시 119등에 도움을 요청합니다.

 


 

 


 

 


 

 


야외활동이 많아지는 가을이 되면

 


아이들의 크고 작은 사고가

 


많이 일어나게 됩니다.

 


 

 


야외에서 발목이나 손목이

 


삐었을 시, 당황하지 말고

 


적절한 초기 응급처치로

 


대응하시길 바랍니다.

 


 

 


참고 및 출처 : 한국생활안전연합, 보건복지부 '따스아리', 네이버 지식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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