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 | [베이비뉴스][잘 자는 아이가 건강해요] 신생아 수면 코칭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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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관리자 작성일18-09-07 16:56 조회1,037회 댓글0건관련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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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시 전에 재우고 잠자리는 심플하게 만들어야"
"잘 자는 아이가 잘 크고 건강해요."
백승희 아누리 한국가정보육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토파즈홀에서 열린 'D라인 파티'에서 신생아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F가 개최하고 아누리가 주관한 이날 파티는 예비맘에게 올바른 출산, 육아 정보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백 연구원이 강연에 나서 예비맘들에게 '생후 100일 아기 수면 코칭법'을 전했다
백승희 아누리 한국가정보육연구소 수석연구원은 21일 현대백화점 압구정본점 토파즈홀에서 열린 'D라인 파티'에서 신생아 수면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LF가 개최하고 아누리가 주관한 이날 파티는 예비맘에게 올바른 출산, 육아 정보를 전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로, 백 연구원이 강연에 나서 예비맘들에게 '생후 100일 아기 수면 코칭법'을 전했다
◇ 수면의 중요성
생후 100일이 되면 아기는 자기 몸의 2배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한다. 성장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깊은 수면이 매우 중요하다.
질 좋은 수면은 신체를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지능도 높인다. 잠이 들면 신체의 활동이 정지하는 반면 뇌의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데, 아기가 깨어 있을 때 보고 듣고 느낀 단기기억들을 자면서 장기기억으로 옮기기 때문이다. 실제로 '잠을 잘 자는 아기가 똑똑하다'는 연구 결과가 많은 이유다.
◇ 신생아 수면의 특징
신생아는 하루 최소 15시간 이상 자는데 50~70%가 램수면(얕은 수면)이다. 또 낮과 밤을 잘 구분하지 못하고 스스로 잠을 자는 방법도 알지 못한다.
장기가 미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배앓이가 잦고 보챌 때가 많다. 양팔과 다리가 공중으로 올라가는 모로 반사 횟수도 적지 않아 수면에 방해를 받기도 한다.
◇ 적절한 수면 환경
아기에게는 안정적인 잠자리가 필수다. 만일 양육자와 함께 잠을 잘 경우 부모의 코골이, 뒤척임 등은 아기의 잠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아기를 다른 방에 재우는 것이 좋다.
또 아기의 시각과 청각이 자극받지 않도록 침대, 침구 등은 최대한 심플한 것을 선택하고 모빌 등도 달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잠자리 온도는 23~25℃, 습도는 40~60%가 적당하다.
◇ 올바른 수면 습관 들이기
아기의 편안한 수면 자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가 어떻게 누웠을 때 편안해 하는지, 또 졸릴 때는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유심히 관찰하고 아기를 잘 재울 수 있도록 한다.
낮에는 반드시 아기에게 생활 소음을 들려주는 것이 좋다. 너무 조용한 환경에 적응하면 청각이 예민해져 조그만 소리에도 잘 깰 수 있기 때문이다.
수면 시간은 늦어도 밤 9시 전으로 한다. 성장호르몬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나오는데, 이 호르몬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려면 9시 전에는 재우는 것이 좋다.
아울러 먹고, 놀고, 자는 순서를 최대한 지켜준다. 아기 몸에도 건강하고 숙면을 취하기 가장 좋은 패턴이다.
◇ 수면의식 만들기
수면의식은 꾸준히 매일 할 수 있는 과정으로 채운다. 이 과정을 매일 반복하면 보다 쉽게 아기를 재울 수 있다.
먼저 졸릴 시간이 되면 아기 목욕을 시키고 마사지를 조금 해준다. 그다음 기저귀를 갈아주는데, 밤 기저귀인 만큼 조금이라도 비뚤어지지 않았는지, 잘못 붙은 부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한다. 기저귀가 불편해 밤중 아기가 깰 수 있기 때문이다.
서서히 자장가나 백색소음을 들려주고 충분히 수유를 해준다. 이때 수유는 낮보다 조금 더 많이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아기에게 "이제 먹고 잠들 시간이야. 내일도 엄마랑 행복한 시간 보내자"와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아기가 완전히 잠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온다.
아기를 재우기 전에 주의할 점은 자기 전 활동적인 놀이를 하지 않는 것이다. 활동적인 놀이를 하면 아기가 흥분상태가 되고 다시 가라앉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한다.
출처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http://www.ibabynews.com)
생후 100일이 되면 아기는 자기 몸의 2배 이상으로 빠르게 성장한다. 성장 골든 타임을 놓치지 않기 위해 깊은 수면이 매우 중요하다.
질 좋은 수면은 신체를 성장시킬 뿐만 아니라 지능도 높인다. 잠이 들면 신체의 활동이 정지하는 반면 뇌의 활동이 가장 활발해지는데, 아기가 깨어 있을 때 보고 듣고 느낀 단기기억들을 자면서 장기기억으로 옮기기 때문이다. 실제로 '잠을 잘 자는 아기가 똑똑하다'는 연구 결과가 많은 이유다.
◇ 신생아 수면의 특징
신생아는 하루 최소 15시간 이상 자는데 50~70%가 램수면(얕은 수면)이다. 또 낮과 밤을 잘 구분하지 못하고 스스로 잠을 자는 방법도 알지 못한다.
장기가 미숙한 상태이기 때문에 배앓이가 잦고 보챌 때가 많다. 양팔과 다리가 공중으로 올라가는 모로 반사 횟수도 적지 않아 수면에 방해를 받기도 한다.
◇ 적절한 수면 환경
아기에게는 안정적인 잠자리가 필수다. 만일 양육자와 함께 잠을 잘 경우 부모의 코골이, 뒤척임 등은 아기의 잠을 방해할 수 있으므로 처음부터 아기를 다른 방에 재우는 것이 좋다.
또 아기의 시각과 청각이 자극받지 않도록 침대, 침구 등은 최대한 심플한 것을 선택하고 모빌 등도 달지 않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다. 잠자리 온도는 23~25℃, 습도는 40~60%가 적당하다.
◇ 올바른 수면 습관 들이기
아기의 편안한 수면 자세를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아기가 어떻게 누웠을 때 편안해 하는지, 또 졸릴 때는 어떤 행동을 보이는지 유심히 관찰하고 아기를 잘 재울 수 있도록 한다.
낮에는 반드시 아기에게 생활 소음을 들려주는 것이 좋다. 너무 조용한 환경에 적응하면 청각이 예민해져 조그만 소리에도 잘 깰 수 있기 때문이다.
수면 시간은 늦어도 밤 9시 전으로 한다. 성장호르몬은 밤 10시부터 새벽 2시까지 나오는데, 이 호르몬을 최대한 발휘하게 하려면 9시 전에는 재우는 것이 좋다.
아울러 먹고, 놀고, 자는 순서를 최대한 지켜준다. 아기 몸에도 건강하고 숙면을 취하기 가장 좋은 패턴이다.
◇ 수면의식 만들기
수면의식은 꾸준히 매일 할 수 있는 과정으로 채운다. 이 과정을 매일 반복하면 보다 쉽게 아기를 재울 수 있다.
먼저 졸릴 시간이 되면 아기 목욕을 시키고 마사지를 조금 해준다. 그다음 기저귀를 갈아주는데, 밤 기저귀인 만큼 조금이라도 비뚤어지지 않았는지, 잘못 붙은 부분이 없는지 꼼꼼하게 확인한다. 기저귀가 불편해 밤중 아기가 깰 수 있기 때문이다.
서서히 자장가나 백색소음을 들려주고 충분히 수유를 해준다. 이때 수유는 낮보다 조금 더 많이 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아기에게 "이제 먹고 잠들 시간이야. 내일도 엄마랑 행복한 시간 보내자"와 같은 메시지를 전한다. 아기가 완전히 잠들 때까지 기다렸다가 나온다.
아기를 재우기 전에 주의할 점은 자기 전 활동적인 놀이를 하지 않는 것이다. 활동적인 놀이를 하면 아기가 흥분상태가 되고 다시 가라앉는데 오래 걸리기 때문에 주의하도록 한다.
출처 : No.1 육아신문 베이비뉴스(http://www.ibaby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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