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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전 | 어린이 장난감 안전사고, 대부분 가정서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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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센터관리자 작성일17-05-19 13:54 조회761회 댓글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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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고 문구, 사용상 주의사항 꼼꼼히 확인해야"

 


18일 국민안전처(장관 박인용)는 5월에 어린이 장난감 구매가 늘어나면서 이를 사용하는 어린이들의 안전사고가 발생하지 않도록 보호자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한국소비자원 자료에 따르면 최근 3년간(’14∼’16) 14세 이하 어린이 장난감 안전사고는 총 4336건으로 연평균 1445건이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장난감 안전사고를 장소별로 보면 가정에서 68%(2,935건), 여가 및 문화 놀이시설 12%(499건), 도로 및 인도 6%(277건), 교육시설 5%(222건) 순으로 나타났다.

 

품목별로 보면 일반 완구류에 의한 사고가 72%(3,113건)로 가장 많았고 놀이장비 및 액세서리류 15%(664건), 블록 및 조립 완구류 11%(470건), 휴대용 게임용구류 2%(89건) 순으로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물리적 충격 50%(2166건), 식품 및 이물질 42%(1807건), 제품관련 7%(325건) 순으로 나타났다. 사고로 인한 위해 부위를 보면 머리 및 얼굴 75%(3268건)로 찢어지거나 베이는 경우가 가장 많았다.
 
특히 6세 이하의 어린이는 사물에 대한 호기심이 커 자칫 관심을 소홀히 할 경우, 작은 완구 및 부품을 입이나 코로 넣거나 장난감에 끼는 사고가 많이 발생했다. 
 
지난해 6월에는 충남에서 이아무개(남, 만 2세) 군이 플라스틱 구슬을 가지고 놀다가 코에 들어가 병원 응급실에 가는 사례가 있었다. 또한 지난해 7월, 전북에서 최아무개(남, 만 3세) 군이 장난감 현미경에 왼쪽 집게 손가락이 끼어 부상을 입은 사례도 보고됐다.

국민안전처 조덕진 안전기획과장은 “어린이 장난감 안전사고가 가정이나 놀이시설 등 일상생활과 밀접한 환경에서 발생하고 있다”며 “장난감 구입 시 연령에 맞는 장난감을 선택하고 KC 마크, 안전· 경고 문구, 사용상 주의사항 등을 꼼꼼히 확인하는 것이 좋다”고 당부했다.

자료출처 : 베이비뉴스

윤정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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