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놀이키트를 통해서 아이와 함께 소통하는 법을 생각하게하는 좋은 계기가 되었습니다.
한창 말하기 좋아하는 6살, 친구말은 들어주지않고 자기말만 하는거 같아서 고민했는데.. 아이에게 인디언의 토킹스틱 얘기를 들려주자 눈빛이 반짝 거렸습니다. 처음에는 어색해 하더니 토킹스틱을 이용해서 대화하는 법을 알려주자 얘기가 끝날때 까지 기다려주는 모습을 보여주었습니다.
그리고 대화 신호등을 통해서 평소에 어떻게 말을 했는지 스스로 점검보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아이가 듣고 싶어하는말, 좋아하는 말이 어떤건지, 이번 놀이를 통해서 알 수 있어서 유익한 시간이었습니다. 다음에 부모교육에 참가할 수 있다면 아이의 자존감을 높여주는 부모의 양육법에 대해 배울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리고 또래 관계속에서 자주 상처 받는 아이의  마음 나무가 튼튼하게 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도 배우고싶습니다.
좋은 교육 제공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