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로 연일 팍팍한 하루를 보내고 있네요.
우연히 이렇게 좋은 프로그램이 있단걸 알게되었어요^^
아기가 아직 어리지만 펜이나 크레파스 쥐어주면 열심히 그림 그리는 시늉을 하기에
세상에서 하나뿐인 에코백을 만들어 보고자~ 놀이키트를 신청했어요.
집앞까지 잘 도착한 키트 풀자마자 얼른 달려와서 펜 꺼내달라거 성화여서
일단 앉혀서 에코백을 캔버스처럼 펼쳐주었네요 ㅎㅎ
막 그리다가 옷에도 그었지만^^;(어린 아기들은 앞치마 필수!!)
재밌게 그려보고 다시 한번 제대로 해보려고 잠시 쉬는 타임~
아기도 가방이 맘에 드는지 책도 넣고 들고 다녔어요!
넘 귀여웠어요~ ^^
아직은 어린 아기라서 충분히 즐기며 놀기 어려울수 있겠지만~~
나중에도 충분히 활용할 수 있으니 좋고
아이들이 자유롭게 그려보도록 해주면 창의력도 올라가지 않을런지요 ㅎㅎ
이렇게 유용한 놀이키트를 보내주셔서 아이들도 즐겁게 놀이할 수 있고
부모님들도 함께 오랜만에 그림도 그려봐서 좋은 시간 같아요^^
앞으로도 좋은 프로그램 있다면 지속적으로 참여하고 싶어요!
너무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