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성장과정은 4남매의 막내로 자랐지만 어린 시절엔 가정형편이 어려워 부모님 대신 집안일을 하면서 자라서인지 어린 시절부터 생활력은 저절로 타고난 것 같습니다. 그래서 웬만한 일은 힘들어도 힘든지도 모르고 열심히 했던 것 같습니다.

나의 성격은 비교적 온순한 편이지만 상황에 따라 적극적으로 행동해야 할 땐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하면서 비교적 처한 상황에 맞게 대처하는 편입니다. 장점이라면 사람들과 비교적 잘 어울리고 다툼을 싫어해 웬만하면 문제 상황을 잘 만들려고 하지 않습니다. 단점이라면 무엇인가 결정을 할 땐 갈등을 하고 깊게 생각하는 편입니다.

학교생활을 할 땐 통학버스를 타고 다녀 버스 정류장에서 같은 과 친구나 다른 과 친구들과도 매일 만나다보니 자연스럽게 친해져 같이 공강 시간이 같을 땐 취미활동이나 여가시간을 함께 보내며 즐겁게 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제가 분위기를 띄우는 사람은 아니었지만 사교성이 좋아 친구들과 즐겁게 어울리며 조화로운 생활을 했던 것 같습니다.

이번 대체교사 모집에 지원한 동기는 육아종합 지원센터에 구직활동을 하다가 이런 공고가 나는 것을 처음 알게 되어 지원하게 되었습니다. 일반적인 어린이집에 구직활동을 하면서 나이 때문에 계속 취업이 되지 않는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는데 솔직히 대체교사도 나이 때문에 되지 않으면 어쩌나 걱정은 되지만 그래도 새로운 마음으로 지원해보고 싶습니다. 한 어린이집에 소속되어 일하는 것도 좋겠지만 대체인력이 꼭 필요한 곳에 다니면서 다양한 곳에 조금이나마 제 능력이 도움이 될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대체교사에 발탁이 된다면 계약직이지만 제 능력껏 열심히 하는 모습을 보여 인정받고 되도록 장기적으로 근무하며 제가 좋아하고 할 수 있는 일을 오랫동안 하고 싶습니다.

대체교사가 정규직이 될 수 있는지 잘 모르겠지만 정규직이 될 수 있다면 정규직이 되어 근무할 수 있으면 좋겠습니다.

비교적 나이는 많지만 나이만큼 많은 현장의 경험으로 영아, 유아 모두의 아이들에게 도움을 줄 수 있는 장점도 많고 여러 어린이집에서 원하는 곳에 파견될 수 있다고 자부합니다.

 이러한 다양한 경험으로 나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 찾아가 꼭 도움이 되는 사람이 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시길 바랍니다.